경제

청년 '쉬었음' 42만 명 돌파! 장기 실업자 30% 차지... 청년 고용 시장 '빨간불'

이슈상 2025. 4. 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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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일자리 찾기 어려워 쉬는 청년 증가... 고용 시장 진입 포기? 😥

 

지난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쉬었음' 상태인 만 15세 이상 30세 미만 청년이 42만 1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고용 시장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으며, 장기 실업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쉬었음' 청년 급증... 왜? 🤔

 

원하는 일자리 부족: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구직 활동을 포기하고 '쉬었음' 상태로 이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취업 경험 후 포기: 올해 2월 기준 '쉬었음' 청년 중 71.4%는 취업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노동 시장에 진입했다가 어려움을 겪고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단시간 근로 증가 vs 임금 근로 감소 📉

 

청년층 임금 근로자는 감소하는 반면, 주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는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놓여 있음을 보여줍니다.

 

임금 근로 감소: 2022년 374만 1000명에서 2024년 353만 명으로 5.6% 감소했습니다.

단시간 근로 증가: 같은 기간 122만 5000명에서 128만 5000명으로 4.9% 증가했습니다.

 

자발적 시간제 근로 선택 증가... 긍정적인 신호일까? 🧐

 

청년층 임금 근로자 중 자발적으로 시간제 근로를 선택한 근로자는 70.9%로, 전체 연령대(61.1%)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들의 가치관이 반영된 결과일 수도 있지만, 불안정한 고용 환경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시간제 근로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장기 실업자 증가... 청년층 비중 가장 높아 😔

 

4년 연속 감소했던 청년층 장기 실업자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해 전체 장기 실업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30.2%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경총의 제언 💡

 

경총은 민간 주도의 수준 높은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년들의 직무 능력을 높이고,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간 주도 고용 지원 프로그램 확대: 삼성전자의 SSAFY, LG AI연구원의 LG에이머스 등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필요

직무 능력 향상 및 일 경험 기회 제공: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일 경험을 제공하여 고용 가능성을 높여야 함

 

청년 고용 시장 개선을 위한 노력 필요 🤝

 

청년 고용 시장의 어려움은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정부, 기업, 그리고 청년들 스스로가 함께 노력하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고용 환경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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