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아침 8시부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1년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하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에 큰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혜화역, 오남역, 선바위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가 벌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 🚇 4호선, 아침부터 '지옥철' 방불케 전장연은 당초 혜화역에서만 시위를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혜화역뿐만 아니라 오남역(남양주시 관할), 선바위역(코레일 관할)에서도 기습적으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로 인해 오남역과 선바위역에서는 약 35분간, 혜화역에서는 약 13분간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추가 지연 방지를 위해 혜화역에서 약 22분간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 출근 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