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강지용 씨가 지난 4월 22일, 향년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순천향 천안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아내 이다은 씨와 세 살배기 딸이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이혼숙려캠프' 출연, 부부 갈등과 솔루션강지용 씨는 지난 2월, JTBC '이혼숙려캠프'에 아내 이다은 씨와 함께 출연하여 부부 간의 깊은 갈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방송에서는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갈등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졌습니다.강지용 씨는 선수 시절 벌어들인 수 억 원의 돈을 부모님께 맡겼지만,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내 이다은 씨는 이러한 상황에 답답함을 느끼며, 시댁으로부터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결혼식조차 올리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