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버밍엄 시티와 함께 2부 리그 복귀 확정! ✨ 리그원 우승까지 눈앞!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8·버밍엄 시티) 선수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 리그 생활을 단 한 시즌 만에 끝내고 2부 리그로 화려하게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

 

🏆 버밍엄 시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챔피언십 승격 확정!

 

버밍엄 시티는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피터버러 유나이티드를 2-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버밍엄은 29승 8무 3패(승점 95)로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며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 리그원 승격 시스템

 

잉글랜드 리그원에서는 리그 1, 2위 팀이 다음 시즌 챔피언십으로 곧바로 승격하며, 3~6위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를 통해 추가로 한 팀이 챔피언십에 합류하게 됩니다. 버밍엄은 압도적인 승점으로 이미 승격을 확정지었습니다.

 

🥇 리그원 우승까지 넘본다!

 

버밍엄은 현재 한 경기를 더 치른 3위 위컴 원더러스(승점 78)에 승점 17점이나 앞서 있어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2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위 렉섬 AFC(승점 81)에도 승점 14점이나 앞서 있어 리그원 우승까지 눈앞에 둔 상황입니다.

 

🔙 창단 150주년, 강등의 아픔 딛고 화려하게 부활!

 

창단 150주년을 맞은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2위에 그쳐 강등의 아픔을 겪었지만, 단 한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복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백승호 선수, 챔피언십 무대 복귀!

 

백승호 선수 역시 다시 챔피언십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난해 1월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버밍엄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유럽 프로축구 그라운드를 다시 밟았지만, 팀의 강등으로 이번 시즌을 3부 리그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팀의 승격을 이끌며 다시 2부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2028년까지 계약 연장! 버밍엄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

 

백승호 선수는 지난해 10월 버밍엄과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경기(32경기 선발)에 출전하여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조기 승격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 피터버러전 활약

 

이날 피터버러전에서는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팀이 2-1로 앞선 후반 17분 마크 레너드 선수와 교체 투입되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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