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럼프, 증시 폭락 속 골프 삼매경? 국민 고통 외면 논란 증폭!

이슈상 2025. 4. 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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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트럼프 행정부의 초강력 관세 정책 발표 이후 폭락하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장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티샷 영상 공개, 여유만만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골프 라운딩 영상(7초 분량)을 올렸습니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드라이버 티샷을 날리는 모습은 위기 상황과는 동떨어진 모습입니다.



💸 증시 폭락에도 골프장 직행?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플로리다 주피터에서 열린 시니어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호 관세 발표 다음 날인 3일에도 플로리다 골프장으로 직행, LIV 마이애미 골프 대회에 참가한 사실이 알려지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 "내 정책은 절대로 바뀌지 않아, 지금은 부자가 될 좋은 때"
지난 4일에는 플로리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며 SNS에 "내 정책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부자가 될 좋은 때"라는 글을 올려 국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 증발한 9652조 원, 국민들은 거리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이틀간 뉴욕 주식시장에서 9652조 원 상당의 시가총액이 증발했습니다. 5일에는 60만 명이 넘는 시민이 트럼프 행정부의 국정 운영에 반대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 않고 티샷 영상을 올렸습니다.

🗣️ 민주당 비판 쇄도
민주당의 벤 레이 루한 연방상원의원은 "국민들은 먹을 것을 구하려 애쓰는 마당에 그는 나가서 골프나 즐기고 있다"며 "대통령은 식료품점에 들르고 거리에 나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경제 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국민들을 외면한 채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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