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8강 1차전] 손흥민 평점 5점, 토트넘 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2차전 원정에서 반전 노린다!

 

토트넘 홋스퍼가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1-1로 비겼습니다.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은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포로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토트넘은 원정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 [선발 라인업] 손흥민-솔란케-존슨 공격진, 4-3-3으로 프랑크푸르트 격파 노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했습니다.

 

토트넘: 비카리오(GK), 우도기, 판 더 펜, 로메로, 포로(DF), 매디슨, 벤탄쿠르, 베리발(MF), 손흥민, 솔란케, 존슨(FW)

 

프랑크푸르트: 카우아(GK), 브라운, 티에테, 코흐, 크리스텐센(DF), 투타, 스키리(MF), 바오야, 라르손, 괴체(AM), 에키티케(FW)

 

⚔️ [경기 내용] 공방전 속 무승부, 2차전 원정에서 승리 도전

 

전반 초반, 프랑크푸르트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전반 5분, 매디슨이 볼을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했고, 에키티케가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고, 손흥민과 매디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습니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침투 패스를 찔러줬고, 매디슨이 컷백을 내주자 포로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36분, 프랑크푸르트는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괴체의 크로스가 멀리 벗어났습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는 프랑크푸르트 골키퍼에게 향했습니다. 전반전은 1-1로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토트넘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습니다. 후반 2분, 포로가 올린 크로스는 골키퍼에게 가로막혔고, 후반 6분, 손흥민이 전방 압박으로 골키퍼의 패스 실수를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후반 10분, 손흥민이 절묘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이어진 코너킥에서 벤탄쿠르의 헤더는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후반 25분, 프랑크푸르트는 바오야 대신 샤이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습니다. 토트넘은 코너킥 상황에서 벤탄쿠르의 헤더가 또다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후반 33분, 토트넘은 우도기, 매디슨, 손흥민을 빼고 사르, 텔, 스펜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습니다.

 

후반 37분, 존슨에게 절호의 찬스가 찾아왔지만, 왼발 슈팅이 높게 뜨면서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습니다. 후반 42분, 솔란케 대신 히샬리송이 투입되었습니다.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

 

에키티케 선제골, 포로 동점골

전반 5분: 에키티케, 환상적인 감아차기 선제골

전반 26분: 포로, 손흥민-매디슨 연계 플레이 후 감각적인 동점골

 

🗓️ [2차전]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승리 도전! 토트넘의 저력 보여줄까?

토트넘은 이제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8강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홈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만큼, 2차전에서 더욱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여줘야 합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공격진의 활약과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유로파리그 4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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