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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만 걸려라"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계획된 악마의 범행

이슈상 2025. 4.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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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7)양 살해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교사 명재완 씨가 범행 1시간 30분 전에 남편과 통화하며 범행을 암시했을 뿐 아니라, 범행 전부터 살인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포착된 것입니다. 😱

 

📞 범행 직전 남편과의 통화, "한 놈만 걸려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명 씨의 공소장에 따르면, 명 씨는 범행 직전인 2월 10일 오후 3시 14분쯤 남편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나 감옥 가면 어떻게 돼? 우리 집은?"이라고 물었습니다. 이어 "내 돈으로 피해자 보상하나?"라고 재차 물으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명 씨가 같은 통화에서 "지금 한 놈만 걸려라", "나만 불행할 수 없다. 한 명만 더 불행하게 할 거야" 등 범행을 예고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점입니다. 😡

 

🔪 흉기 구입 후 '초등생 살인' 검색...계획범죄 명백

 

명 씨는 범행 당일 오전에도 남편에게 전화해 "나만 망한 것 같아 속상하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편의 귀가 요청을 거부하고 대전 한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명 씨는 휴대전화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초등생 살인' 등을 직접 검색한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범행 나흘 전인 2월 6일에도 인터넷을 통해 '사람 죽이는 방법', '신림동 살인사건', '의대생 살인사건' 등을 검색하는 등 범행과 관련된 내용을 꾸준히 준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범행 장소로 시청각실을 물색한 점 등을 고려해 이를 계획범죄로 판단했습니다. 😠

 

🤯 가정·직장에서의 불안감, 범행 동기로 작용

 

검찰은 명 씨의 범행 동기로 가정과 직장에서의 불안감을 지목했습니다. 2018년부터 우울·불면·무기력 등 증상을 겪다 2024년 12월 우울증 치료 목적으로 질병 휴직을 낸 명 씨는 휴직 중 남편으로부터 '3월까지 상태가 좋아지지 않으면 이혼하자'는 통보를 받으며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렸습니다.

 

휴직 2개월 만에 서둘러 복직했으나 담임 교사가 아닌 교과 담임을 맡는 등 주요 업무에서 배제되자 불만을 느끼게 된 명 씨는 이후 남편과 학교로부터 휴직·병가를 재차 권유받자 '교사로서도, 엄마로서도, 여자로서도 끝났다'고 생각하고 강한 분노를 느껴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오는 28일 첫 공판, 엄중한 처벌 촉구

 

오는 28일 대전지법 형사12부는 명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심리합니다.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약취 및 유인), 공용물건손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명 씨에게 법의 심판이 엄정하게 내려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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